비씨카드 
- CRM 캠페인 기획 및 운영 1년
- CRM 고객 데이터 분석 1년
- 빅데이터 사업화 TF + GCRM 운영 1년
- 비즈니스 성과 분석 및 관리 1년
카카오뱅크 
- 고객 정보 운영 정책 수립 및 CRM 시스템 구축 2년

그 동안 고객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마케팅을 수행하는 것과 관련한 업무들을 해오면서, 막연하게 마케팅 자동화 플랫폼을 만들어 국내외에 서비스하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 해오고 있었다.

하지만 체계적인 계획없이, “만드려면 어떻게 해야하지? 개발을 배워야하나? 기획을 배워야하나? 디자인도 내가 할 줄 알아야하나?” 생각하며 시간만 흘려보내고 있었다.

이제 진짜 제대로 프로젝트를 시작해보려 한다.

그럼 제일 먼저 해야하는 게 무엇일까?

일단 내가 생각하고, 말하고 있는 마케팅 자동화 플랫폼이 정확히 무엇인지 개념을 정의하고 이와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플랫폼들을 완전히 파악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글로벌 시장에는 salesforce.com을 필두로 Active Campaign, Workato, Mail Chimp 등 크고 작은 다양한 플레이어들이 존재하고 있는데, 국내 시장에는 Obzen, IBM, SAS, Easycore Solutions 같은 덩치가 크고 무거운 플레이어 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아직 나 스스로 제대로 시장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일 테다.

나만의 시장을 정의하고, 그 시장에서 자리 잡고 있는 플레이어들을 지도에 정리해보는 것으로 이 프로젝트를 시작해보자.

BC card 
- CRM campaign planning and operation 1 year
- CRM Customer Data Analysis 1 year
- Big Data Commercialization TF + GCRM ​​operation 1 year
- Business performance analysis and management 1 year
kakaobank 
- Establishment of customer information operation policy and CRM system construction 2 years

In the meantime, I have been working on analyzing customer data and doing marketing based on it, and voicing my desire to create a marketing automation platform and serve it at home and abroad.

But without a systematic plan, “How do I build it? Should I learn to develop? Should I learn planning? Should I also design?” I was thinking and spending time.

Now I really want to start the project.

First, it is important to fully understand the solutions / platforms that define concepts and provide similar services to exactly what I am talking about, and what the marketing automation platform is.

In the global market, there are various players such as salesforce.com, Active Campaign, Workato, and Mail Chimp. But domestic markets include Obzen, IBM, SAS, and Easycore Solutions are big and heavy players. I still do not know the market properly.

Let’s start this project by defining my own market and putting the players on the map.